만보 걷기 칼로리 집착하다가 관절 치명적
옛날부터 지금까지 만보 걷는 것에 굉장한 효과가 있고 칼로리 소모도 뛰어나서 많은 분들이 만보를 걷곤 하는데요. 이러한 만보를 걷는 과정 중에 오히려 자세가 안 좋아지고 관절에 치명적인 증상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보 걷기 칼로리
만보 걷기 칼로리는 대략 500칼로리 정도 빠지긴 합니다. 어찌 보면 다이어트 용도로는 칼로리가 적게 빠져서 효율성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는데요.
사실 만보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별 효과를 못 보는 게 주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걷기의 방식이 아닌 경보의 형식으로 걷기 시작하면, 하루에 두 시간 정도만 꼬박 해주시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걷는 것으로 만보를 채운다면, 시간 투자에 비해 효율이 극도록 낮아지는 단점이 있지요. 그러하여 같은 만보를 걷더라도 일반 걸음걸이를 걷는지, 아니면 조금 더 속도 빠른 경보를 걷는지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집니다.
만보 걷기 치명적인 이유
만보를 걷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걷는 게 문제가 됩니다. 걷기를 오래 하면 칼로리 소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자세로 진행하게 되면 무릎 관절부터 시작하여 신체 전반적으로 자세 불균형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허리통증까지 나타나는 증상이 있사오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므로 만보를 걷기 전에는 자세 교정부터 우선적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걷기란 무엇일까
그럼 올바른 걷기란 무엇일까요? 정말로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하지 마시고, 땅을 보고 걷지 마시고, 정면을 바라보면 보폭을 좁히며 빠르게 걷는 것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무릎관절이 나가버리는 경우는 상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땅을 보고 걷거나 스마트폰을 걷다 보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이에 뒷부분의 근육 종아리 둔근의 퇴화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걸을 때는 무게중심이 가운데로 놓이게끔 유지하며 걸으셔야지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잘못된 걸음으로 진행하면 하루 두 시간 규칙적으로 걷는다고 가정하였을 때,
한 달 정도면 허리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오히려 시간을 투자하고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지요. 그러므로 걸으실 때는 반드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천천히 습관을 익히신 다음에 만보 걷기 자세를 진행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걷기 적당한 시간
글쓴이가 추천드리는 걷기 시간은 경보 기준으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만보에 집중하여 걸으신다면 자세도 무너질뿐더러 관절이나 허리에 굉장히 치명적이므로, 될 수 있으시면 시간을 정해놓으신 후에 자세를 신경 쓰시면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글쓴이가 걷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오류에 대한 대처법이자 예방법이오니 잘 참고하시어 올바른 자세 유지 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